[재건축] 그런 집에 10년이나 살고 싶지 않아

 

그런 집에 10년이나 살고 싶지 않아.

재건축의 오해와 진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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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요즘 재건축,재개발이 돈이 되는 건 부동산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안다. 하지만 쉽게 투자하지 못하는데,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. 그런데 재건축은 꼭 오래 살아야하고, 신축을 보고 나와야만 하는 투자처일까?

 

 

재건축은 희망회로다.

Q : 재건축이 되면 돈이 된다는 건 알지만
     왜 공부해볼 생각은 하지 않았어?

A1 : 1~2년 안에 된다 그러면 버티겠는데  
         그게 아니면 좀,,,
A2 : 거기 하나만 보고 그거 하나만
          매달려서 존버해야하는게…
A3 : 희망회로임, 은마 봐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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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재건축에 대한 오해 아닌 오해 재건축에 대한 인식이 궁금해서 회사 동기들에게 물어봤었는데요. 놀란점은 "재건축이 되면 돈을 번다." 를 알고 있다는 것... 하지만, 모두가 입을 모아서 한 말도 놀라웠습니다.

"오래 걸리잖아"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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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아.. 나 피드 잘 쓰고 있구나. 첫 피드부터 사업성 분석에 대한 글을 쓰지 않는 이유.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걷어내야집의 가치가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. 오래된 집에 수년을 살아야 한다는 인식, 오래 걸린다는 인식 등...이걸 먼저 버려야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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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재건축 "치빠" 전략 무슨 소리냐구요? 꼭 끝까지 안 살아도 된다는 것입니다. 재건축은 "단계 사업"입니다. 각 단계가 진행 됨에따라
가격이 선반영됩니다.

 

안전진단, 조합설립, 사업시행인가 ~
*용어는 차차 알아가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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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기적의 선반영은 여기도 있다. 왜 신축이 될 때까지 살아야 수익이 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? 아마도, 눈에 보이는 게 바뀌어야 
그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하기 때문일 것입니다. 그런데 아파트에도 주식처럼 "기적의 선반영"이 적용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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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그런데 도대체 왜? 신축이 될 기미도 안 보이는 아파트가 재건축 단계 진행만으로 왜 가격이 오를까요? 제 생각엔 "내적 가치 상승"입니다. 쉽게 이야기하면 기대감! 한 단계 통과됐으니 신축에 더 가까워졌다!

 

 

 적당히 먹으면 다음 아파트로 이사를 해야합니다. 그래야 자산이 불어나니까요. 즉, 재건축도 "치빠" 전략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. 그러니 무조건 오래 걸려 수익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.